20/03/2021
조리건기록01.
아버지가 가게 뒤뜰에 찾아온 애기 냥이들에게 먹을걸 챙겨줬었다.
삶은 돼지목뼈를 다듬으면 자투리 고기가 남는데
조씨 집안 막내 갱얼쥐 두마리만 주다가 냥이들 챙겨주기 시작.
맨날 왜 찾아왔냐고 귀찮아 하시다가 이제는 아예 냥이 사료 포대로 사서 챙겨주신다.
겨울 한파에 냥이들 추울까봐 보일러실도 살짝 열어두시고 밥이 줄었는지 확인하고, 물도 얼면 다시 떠다주고 애정 가득하다.
가게 오픈 전 냥이들 왔는지 안왔는지 맨날 보시고 좋아하신다. 귀여운 아부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