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026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적 친환경 매장중 하나인 초록마을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어 해당 매장으로 납품을 하던 유통사와 농민들이 몹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원래 초록마을에서 오랜기간 꾸준히 판매되어왔는데 이러한 사정으로 포장을 새로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마진 없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구매하고 싶은데 회원이 아니라서 구매를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참 죄송스러운 아이러니한 상황인데, 이 상품을 판매하고자 추가로 회원가입을 받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저희 회원들의 힘으로 남은 물량 전부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염치불구하고 거듭 읍소해봅니다.
사과즙 찾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총 제작수량이 사과즙 400박스, 포도즙 1200박스 정도였습니다. 과일주스를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상품페이지에 설명드렸다시피 목표 제작 수량을 먼저 정해놓고 원물을 공급받는 방식이 아니라 협력 농가의 그해 과일별 작황에 따라 가공품의 제작 수량이 결정되는 구조의 상품이라 비율을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사과즙 400박스는 판매 종료되었고, 포도즙은 700박스 정도 판매 마쳤고 약 500박스 정도 남아있습니다. 포도즙을 부진 재고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애초에 제작 수량 자체가 이렇게 차이가 커서 현재 포도즙만 남은 상태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